불꺼진 방구석에 앉아 오늘도 하루를 날려보낸다.
밖에 사람들 나빼고 모두 행복한 사람들 보고싶지 않다.
오전 오후 사람들의 분주함이 싫어 밤에만 나가는 것에 익숙해진 내모습
점점 내모습도 변해간다. 하루하루 늙어간다. 청춘이 사그라진다.
외로움마저 사치로 느껴지고 돈의 가치를 잃어간다.
오직 배고픔과 티비에서 나오는 웃음만이 날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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